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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특히 필요한 사람들을 알려드립니다. 수박씨는 견과류로 영양소가 풍부해서 먹어도 되지만 소화기능이 약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서 맛없는 수박을 해결해 줄 수박 주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수박 영양소

수박은 여름에 많이 재배되고 먹는 과일로 크기가 큰 덩굴식물입니다. 다른 과일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에도 이로운 과일입니다. 다양한 영양소도 포함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칼륨과 마그네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은 칼륨을 풍부하게 공급해 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칼륨은 근육과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데 꼭 필요하며, 혈압을 유지하고 체액의 균형을 이루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칼륨이 필요하지만 운동을 많이 하거나 활동적인 사람은 더욱 필요합니다. 땀을 통해서 체내의 칼륨이 상당량 분비됩니다. 신체의 수분을 유지하고 여러 작용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에 격한 운동 후에는 칼륨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앓는 사람이라면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은 신경계, 근육, 심장, 뼈,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입니다.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뼈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그네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근육이 축소하고 이완하는 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운동선수나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마그네슘은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체내 마그네슘을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마그네슘을 섭취하여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기능의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 문제를 개선하고 싶은 사람도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과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섭취는 전문가와 적절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간식으로 수박을 먹으면서 영양도 챙기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박씨 먹으면 장단점

수박을 좋아하고 즐겨 먹는 사람들이라면 수박씨를 먹는 것과 뱉는 것으로 논쟁을 해본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박씨를 먹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결론적으로 수박씨는 먹어도 되고 먹지 않아도 됩니다. 수박씨를 먹었을 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박씨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박 과육에는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지방, 아연,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체내에서 세포를 손상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자유라디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는 역할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을 먹으면서 영양까지 추가로 챙기고 싶은 사람은 수박씨도 섭취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박씨를 먹었을 때 단점도 존재합니다. 수박씨를 분류하면 견과류에 해당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견과류를 소화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아몬드, 캐슈너트 등의 견과류보다 딱딱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소화과정에서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씹지 않고 통째로 삼키면 기도로 흘러가거나 다른 소화기관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수박씨는 섭취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지만, 본인의 건강상태를 충분히 살펴야 합니다. 평소 소화기관의 기능이 약하거나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아와 소화기관도 튼튼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싶다면 수박씨를 잘 씹어서 먹으면 됩니다. 

 

맛없는 수박으로 주스 만들기

여름철의 수박이 맛이 좋을 때가 많지만 항상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도가 조금 부족하거나 식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맛없는 수박을 그냥 버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과 크기 때문입니다. 맛없는 수박을 버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박 주스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당연히 맛있는 수박으로 만들어도 훌륭한 맛을 내는 주스입니다. 먼저 수박을 잘라서 빨간 과육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모양과 크기는 상관이 없습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도구를 사용하여 수박씨를 잘 골라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수박씨를 모두 제거한 과육 부분만 그릇에 담아서 절반은 냉장실에, 절반은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수분이 많아서 금방 얼지만 6시간 이상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된 수박 300g을 믹서에 넣어줍니다. 냉동수박도 200g 넣어줍니다. 레몬즙 2스푼, 소금 1꼬집, 설탕 1스푼을 넣고 갈아줍니다. 혹시나 제거하지 못한 수박씨가 발견된다면 더욱 곱게 갈아서 작게 만들어줍니다.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위의 레시피는 맛이 조금 떨어지는 수박을 처리하기 위한 레시피입니다. 맛이 아주 좋은 수박으로 수박 주스를 만들 때에는 레몬즙, 소금, 설탕을 넣지 않고 오직 수박 과육으로만 만들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냉장과 냉동의 비율은 지켜주는 것이 더욱 시원하고 식감이 좋은 주스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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