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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계시는 분들이 계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가평입니다. 서울에서 접근성도 좋고 예전부터 관광의 중심인 지역이다보니 인프라도 괜찮은 편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보다는 편안하게 여름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총 3곳의 당일치기가 가능한 가평 계곡을 추천합니다. 

 

 

1. 녹수계곡

 

녹수계곡은 푸른 청우산과 맑디맑은 조종천을 안고 있습니다. 계곡의 주변에는 높은 나무들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다. 또한 녹수동산자락에 위치한 시골집은 정겨움까지 선물한다. 나무와 물, 그리고 집이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이 그림같다. 계곡을 따라가면 높이 370m의 작은 녹수봉에 오를 수 있다. 수온이 낮지 않아서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다. 

 

 

                                                                                                                                                                                                        *녹수계곡 사진 아님

녹수 계곡 정보 자세히 보기→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619

◎ 주차 : 계곡 앞 공터에 주차 가능

◎ 취사 : 취사 가능, 차박 가능

 

 

 

 

2. 조종천 계곡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청량함을 느끼고 싶을 때 가기좋은 계곡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계곡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며 계곡의 폭이 넓고 수심이 얕습니다. 물이 맑은 만큼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를 즐기기도 합니다. 다슬기도 서식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청평 시내와도 거리가 멀지 않아 나들이를 떠나기 적합한 곳입니다. 

 

                                                                                                                                                                                                       * 조종천 계곡 사진 아님

 

조종천 계곡 정보 자세히 보기→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368번길

◎ 주차 : 주차 가능

◎ 취사 : 취사는 어려움

 

 

 

 

 

3. 도마치 계곡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도마치 계곡 입니다. 가평 용수동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3.8교를 따라 사람이 없는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넋을 잃을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도마치 계곡에는 환경청이 지정한 도내 유일한 청정 지역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계곡입니다. 상류 3km즈음에 승천하던 용이 떨어져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용소가 있습니다. 용소를 지나 계속 오르다보면 작은 폭포와 수많은 소를 거쳐 거대한 무주채폭포에 이르게 됩니다. 

 

 

*도마치계곡 사진 아님

도마치 계곡 정보 자세히 보기 →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 적목리 산 192 (적목용소)

◎ 주차 : 주차가능, 극성수기에는 협소할 수 있음, 주변 펜션주차 이용

◎ 취사 : 취사 어려움, 취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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